ibrik's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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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으면 듣는 것에 좀 더 깊이 집중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제천에 다녀왔다. © 2009 ibrik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어렵다.
말하는 것은 나를 드러내는 과정이지만, 듣는 것은 나를 감추고 상대방을 드러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어렵다.
말하는 것은 나의 관심사에 집중하는 과정이지만, 듣는 것은 나의 관심사보다는 상대방의 관심사에 집중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어렵다.
그래서 의지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말하는 시간이 아닌 듣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은 훈련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Let me hear in the morning of your steadfast love,
  for in you I trust.
Make me the way I should go,
  for to you I lift up my soul."  (Psalm 143:8, ESV)





Hillsong Music Australia, "In the Silence"




by ibrik | 2009/11/22 02:39 | meditation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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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1/23 22: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ibrik at 2009/11/24 02:11
Let's get together soon. :)
Commented by 유니스Eunice at 2009/12/11 23:06
제천기도동산 다녀오셨군요~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아직도 못 가봤는데...창이 넘 예쁘네요~ ^^
Commented by ibrik at 2009/12/15 00:20
아직 많은 분이 오시지 않아서 정말 조용하고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듯합니다. 시설 또한 굉장히 잘 되어서 있어서 정말 쉼을 누리다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기회를 내셔서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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